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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박경주 사장의 휴일


2015년 4월 10일 금요일, 박경주 사장은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 월급을 받지 않는 입장에서 자기 돈 수천만원을 매년 투자해가며 하고 있는 사업. "일은 월급을 받는 직원들이 해야지" 결심하고 과감하게 금요일의 문화생활을 즐기기로 했다. 예술가 본연의 직업으로 돌아가 삼청동 갤러리를 순회하는 박경주 사장. 국제갤러리에서 빌비올라 전시회를보고나서 학고제로 향하는 골목에서 고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이 담겨졌던 작품운송 박스를 만나게 된다. 미디어 작가이자 실험영화 감독이기도 한 박경주 사장은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이 담겨졌던 빈 운송박스를 보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예술가는 작품을 남긴다지만 이 빈 박스들은 무엇인가! 죽고나서 작품이 전 세계를 순회하면 뭐가 그렇게 좋을까? " 사장놀이 한다고 샐러드 사무실에 갇혀 지낸지 벌써10년이 넘었다. 박경주 사장은 죽음 후의 존경이나 인정보다는 행복한 베짱이로 사는 쪽을 택하기로 강하게 마음 먹었다.

프로젝트명: 유유유 프로젝트컨셉 & 연출: 박경주촬영: 석성석편집: 박경주출연: 박경주문의: 02-2254-0517 (박경주 사장이 휴일을 즐길만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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