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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사업개발비 심사 #4


말이 기업가이지 실은 영세한 자영업자와 다를 게 없는 사회적기업가에게 필요한 것은 인정과 존중이다. 사업개발비 심사장에 앉아 있는 심사위원에게서는 바로 이 점이 결핍되어 있었다. 한달치 월세와 사회보험비에 가까운 돈에 비해 너무나도 과장된 갑질의 언어. 진정으로 공유와 상생을 원하여 가난한 사회적 기업가의 길을 택한 사장들은 면접실 문을 나서며 오히려 구두끈을 다시 묶었을 것이다.

프로젝트명: 유유유 프로젝트 컨셉 & 연출: 박경주 촬영: 석성석 편집: 박경주 문의: 02 2254 0517 (갑질만 늘어나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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